▲소토닉 디지털 광고 스틸컷 ⓒ하이트진로음료
▲소토닉 디지털 광고 스틸컷 ⓒ하이트진로음료

- 소토닉 믹싱 문화 표현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소토닉문화 전파를 위해 토닉워터·소주 브랜드가 만났다.

하이트진로음료(대표 조운호)는 자사 믹서 브랜드 ‘진로 토닉워터’와 하이트진로 ‘참이슬’이 공동 제작한 ‘소토닉’ 디지털 광고를 온에어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양사 간 협업은 소주와 토닉워터를 믹스하는 ‘소토닉’을 통한 음용 방법을 제시하고 새로운 음주문화 창출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공동 광고에는 국내 최정상의 퍼포먼스팀 '원밀리언'의 수석 안무가 리아킴과 소속 댄서 8명이 출연했다. 리아킴은 마마무, 트와이스, 선미, 원더걸스 등의 안무 창작자로 유명하며,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는 2020년 8월 현재 2,160만 명이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참이슬+진로토닉워터=소토닉’을 각인시키기 위해 유튜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출연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리아킴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소토닉’ 광고 영상은 21일부터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소토닉 주 음용층인 2030 타깃으로 유튜브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해 집행한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소주 100년 역사 동안 한국인들은 오이주, 오십세주, 레몬소주, 소맥 등 소주를 베이스로 믹스하는 한국식 믹싱 문화를 이어왔고, 이제는 ‘소토닉’을 새로운 음주문화로 승화시키고자 국민 소주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했다”며 “이번 협업 광고로 기존 주류 광고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함을 전달할 예정이며, 전국 50만 요식업소 공략 등 지속 가능한 중장기 사업 전략을 통해 국내 토닉워터 시장 1조 시대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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