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알 제품 이미지 ⓒ오리온
▲공룡알 제품 이미지 ⓒ오리온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오리온 등 유통업계 25일 신제품.

◆ 오리온, 신제품 ‘공룡알’ 출시

- ‘펀(fun)’ 콘셉트 반영

오리온은 공룡 모양 스낵 신제품 ‘공룡알’을 출시했다.  

공룡알은 공룡에 열광하는 어린이들의 취향을 반영해 과거 지구를 지배했던 공룡을 스낵으로 재해석한 제품. 주 고객층인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35년 고래밥 제조 노하우를 담아 티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브라키오사우루스 등 9가지 공룡 모양을 입체적으로 만들어냈다.

강력한 공룡 이미지에 맞춰 바삭한 식감을 강화하고, 캠핑장에서 구워 먹던 친숙한 소시지 맛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펀(fun)’ 콘셉트를 반영하여 공룡알 모양의 마시멜로 캔디도 담았다. 패키지에도 공룡 만화 시리즈 및 공룡별 상세 정보, 빙고판을 안팎으로 삽입해 다양한 재미도 제공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공룡알은 공룡 모양 외관과 공룡알 모양 마시멜로 캔디에서 오는 시각적인 재미와 식감이 매력적인 스낵”이라며 “고래밥, 초코송이 등에 이은 펀(fun) 콘셉트의 제품으로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라도어 바디 오 드 퍼퓸 미니 제품 이미지 ⓒ아모레퍼시픽
▲프라도어 바디 오 드 퍼퓸 미니 제품 이미지 ⓒ아모레퍼시픽

◆ 아모레퍼시픽 프라도어, ‘바디 오 드 퍼퓸 미니’ 출시 

- 리필 교체 가능한 디자인

아모레퍼시픽는 프라도어가 휴대성을 높여 언제 어디서든 체취 관리가 가능한 '바디 오 드 퍼퓸 미니'를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가볍고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하도록 용량 15mL, 무게 57g의 초경량 미니 사이즈이며,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형태로 디자인했다.

제품 용기는 리필을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했고, 알루미늄 소재의 긴 뚜껑이 내부 용기를 덮고 있어 내구성이 뛰어나다. 제품 상단에는 자신만의 취향을 담은 키링 등의 장식을 달 수 있도록 고리 모양으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부향률 10~15%의 오 드 퍼퓸 농도로 향의 지속 시간은 4~5시간이며, 기존 프라도어 제품에서 구현했던 것보다 향의 농도를 높게 적용했다.

또한 바질 추출물 등 냄새 제거에 탁월한 원료들을 프라도어만의 기술력으로 조합한 '프라도란트 컴플렉스' 성분이 불필요한 체취는 잡아주고 제품의 잔향은 은은하게 퍼지도록 돕는다.

향은 총 3가지로, 달콤하면서 시원한 멜론의 향과 프리지아 등의 꽃 향이 조화를 이루는 'No.13', 신선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우디 계열 향 베이스에 청량한 미네랄 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No.14', 화이트 피치의 풍부한 과일 향과 꽃의 청초한 향이 어우러진 'No.15’로 구성했다.

프라도어는 '바디 오 드 퍼퓸 미니' 출시를 기념해 8월 25일부터 아모레퍼시픽몰에서 신제품 구매 시 감각적인 디자인의 텀블러를 한정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삼겹살 제주식 멜젓소스 제품 이미지 ⓒ오뚜기
▲삼겹살 제주식 멜젓소스 제품 이미지 ⓒ오뚜기

◆ 오뚜기, ‘삼겹살 제주식 멜젓소스’ 출시

- 캠핑장 고기 수요 증가 배경

오뚜기(대사 이강훈)가 제주도 고깃집에서 먹던 소스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삼겹살 제주식 멜젓소스’를 내놨다.

최근 코로나19(우한바이러스)여파로 가정에서 또는 사회적 거리두기 규칙을 준수하며 캠핑장에서 고기를 즐기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삼겹살 제주식 멜젓소스’는 제주도 유명 고깃집에서 먹던 바로 그 멜젓소스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출시 전 이미 유튜브에서 큰 화제가 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삼겹살 제주식 멜젓소스’는 남해안 생멸치로 담근 육젓을 원물 통째로 갈아 넣어 직접 우려낸 멸치육수로 멸치 본연의 감칠맛과 풍미를 살렸다. 잘 다진 마늘, 청양고추, 생강 등의 풍부한 원물로 전문 고기집에서 먹던 멜젓소스를 그대로 재현하였다.

청양고추와 마늘 등을 썰어 넣어 끓인 후 고기를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삼겹살 제주식 멜젓소스’는 고기구이뿐만 아니라 수육, 편육, 족발에도 잘 어울리며, 된장찌개 등 국물요리에 넣어 먹으면 감칠맛이 더욱 살아난다.

오뚜기 관계자는 “제주 유명 맛집에서 먹던 멜젓소스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삼겹살 제주식 멜젓소스’를 출시했다”며, “깊은 맛의 멜젓소스와 함께 맛있게 고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몽뜨 백 제품 이미지 ⓒ오르바이스텔라
▲미디몽뜨 백 제품 이미지 ⓒ오르바이스텔라

◆ 오르바이스텔라, 2020년 F/W 신상품 출시

- 핸드백 5종과 체인 스트랩 2종 본격 출시

HEUREUX 오르바이스텔라가 2020년 F/W 시즌을 겨냥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상품 5종과 체인 스트랩 2종을 새로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한 오르바이스텔라 핸드백 5종은 파격적인 디자인에 실용성을 더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디몽뜨 백’, ‘데미루나 백’, ‘몽땅 백’은 2020년 FW의 트렌드 중 하나인 ‘BIG & Bold’를 포인트 디테일로 표현했고 ‘버터 백’과 ‘스텔리나 백’은 토트 느낌으로 짧게 팔에 걸 수도 있는 TWO-WAY 크로스바디 스타일을 강조했다.

오르바이스텔라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 출시를 대비해 기획 단계부터 고객의 니즈와 2020년 FW 트렌드를 반영하고 품질 향상에 집중했다”며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의 성공적인 진출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어느정도 브랜드 인지도 확보한 만큼 비건 패션에서 트렌드 세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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