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센트럴자이 조감도 ⓒGS건설
▲서대구센트럴자이 조감도 ⓒGS건설

- 전용면적 59~99㎡ 아파트 1,071가구 및 84㎡ 오피스텔 132실 일반분양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GS건설은 오는 28일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 일대에서 공급하는 ‘서대구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아파트 지하 2층~지상 33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25㎡, 총 1,526가구(일반 분양 1,071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132실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공급 가구수는 전용면적별로 ▲59㎡ 388가구 ▲74㎡ 298가구 ▲84㎡ 384가구 ▲99㎡1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84㎡ 132실이다.

‘서대구센트럴자이'는 바로 앞에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원대역 초역세권 환경으로, 팔달시장역도 가깝다. 특히 고속철도(KTX·SRT)이용이 가능한 동대구역은 물론 신설되는 서대구역(2021년 예정)도 이용도 편리하다.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이마트 칠성점, 롯데마트 칠성점, 홈플러스 대구점, 이마트트레이더스 등 대형 마트를 비롯해 서문시장, 팔달시장 등이 쇼핑 시설이 있으며, 경대병원, 동산병원도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축구장, 야구장 등이 있는 대구복합스포츠타운을 비롯해 메가박스 대구칠성로점, 대구오페라 하우스 등 문화시설도 가깝다.

쾌적한 주거 환경도 특징이다. 단지 근처에 벚꽃 명소인 침산공원을 비롯해 달성공원, 연암공원 등 녹지시설이 가까우며, 신천, 금호강 등도 가까워 도심 속에서 여유를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인지초등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침산동 학원가도 가깝다.

'서대구센트럴자이’는 주거 타입에 따라 3BAY에서 5BAY까지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설계가 적용되어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으며, 와이드·디럭스다이닝, 대형 드레스룸 등 옵션이 선택가능하다.

단지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도서관 및 독서실, GX룸 등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된다.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엘리시안가든, 에코필드, 자이펀그라운드, 포시즌가든, 어린이공원 등 단지 내에서도 사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풍부한 녹지환경이 조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9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5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495만 원으로 책정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방문 관람 사전 예약제를 운영하며, 유튜브 ‘자이TV’에서 견본주택 라이브 방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구 서구 원도심 일대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면서 “철저한 방역 속 견본주택 사전 예약제를 비롯해 유튜브 자이TV 실시간 방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을 맞이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두류동 135-4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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