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센트럴자이 투시도 ⓒGS건설
▲서대구센트럴자이 투시도 ⓒGS건설

- 전용면적 59~125㎡ 1,071가구 일반분양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GS건설이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 일대에서 공급하는 ‘서대구센트럴자이’의 1순위 청약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서대구센트럴자이는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 1401번지에서 공급된다. 전용면적 59~125㎡ 총 1,526가구(일반 1,071가구)의 아파트와 전용면적 84㎡ 주거형 오피스텔 132실로 구성된다.

서대구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서구는 노후주택이 많았지만 최근 활발한 도시정비가 시작되고 있다. 특히 서대구권역의 숙원사업이던 서대구역의 개통일자가 다가오면서 관심이 높다.

KTX, SRT등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서대구역이 2021년 개통을 앞둠에 따라 역세권 개발 등 서구 일대 교통 환경은 물론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발이 완료되면 동대구역과 함께 양대 교통 요지로서 자리잡게 된다.

지난 28일 개관한 서대구센트럴자이 견본주택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 견본주택 사전 예약제가 전 타임 마감된 바 있다. 유튜브 실시간라이브 견본주택 둘러보기 방송도 호응을 얻었다. 

이 단지는 3.3㎡당 평균 분양가는 1,495만 원으로 발코니 확장비가 포함됐다. 올해 대구에서 분양한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1,559만 원 수준이다.

청약 일정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10월 5일~8일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두류동 135-4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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