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공공랩스 쌀롱드리 모델 배우 박규영 ⓒ대상그룹
▲일공공랩스 쌀롱드리 모델 배우 박규영 ⓒ대상그룹

- ‘일공공랩스(100LABS)’ 론칭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대상그룹이 라이프스타일 이커머스 사업에 진출한다.

대상그룹은 지주사 대상홀딩스의 자회사인 디에스앤을 통해 ‘100LABS’를 론칭하고 온라인을 통해 제품을 빠르게 기획, 판매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9년 12월 및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34조5,8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3%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소비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온라인 쇼핑 규모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대상그룹이 이번에 선보인 ‘100LABS’는 더 나은 삶을 위한 100가지 프로젝트라는 의미로 이커머스를 통해 일상생활 속 소비자의 니즈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만족시키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뷰티케어를 시작으로 일상용품, 유아용품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와 제품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도 진출할 계획이다.

‘100LABS’ 제품은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오픈 프로모션으로 신규 회원 가입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상그룹 관계자는 “이커머스를 통해 불필요한 유통 마진을 줄이고 소비자 트렌드와 니즈에 부합하는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빠르게 선봬 나갈 것”이라며 “온라인 전문 브랜드 ‘집으로ON, ’라이틀리‘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축적해 온 온라인 사업 노하우를 십분 발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