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 ⓒ한국필립모리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 ⓒ한국필립모리스

- 미국 식품의약국에 승인 추진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필립모리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궐련형 전자담배 제품 ‘아이코스’가 일반 담배보다 위험도가 낮다는 ‘위해 저감’ 표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을 추진하겠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필립모리스가 FDA로부터 ‘노출 저감’ 표현을 사용하도록 허락받은 데 이은 조치다. FDA는 담배 사용으로 인한 해로움과 담배 관련 질병의 리스크를 현저히 줄일 것으로 인정 될 때 ‘위해 저감’을 사용하도록 허용된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이날 오전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식품의약국은 현존하는 과학적 증거에 근거해 아이코스가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의 공중보건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결론지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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