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파이스, "일부 매장 매각 추진 중…철수 아니다"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파파이스가 매각에 어려움을 겪으며 국내 철수설까지 돌고 있지만 본사는 일부 매장에 국한된 이야기라고 반박했다.
13일 파파이스를 운영하는 TS푸드앤시스템을 계열사로 둔 대한제당 관계자에 따르면 일부는 영업을 중단하는 곳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모든 매장이 철수하는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앞서 파파이스는 지난 1994년 압구정 1호점을 시작으로 국내에 들어와 한때 200개가 넘는 점포를 운영했다. 그러나 이후 외식시장 경쟁이 불붙고 매출이 내려가면서 입지가 크게 줄어들어 현재는 매장 수가 수십 곳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TS푸드앤시스템이 설립했다가 분리 독립한 맘스터치가 잇따른 히트 제품에 사세가 넓어진 것과 대조적이다.
대한제당은 파파이스 일부 매장 매각을 추진 중이며 추이를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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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인 기자
limjaein07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