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키친 멘보샤 제품 이미지 ⓒ오뚜기
▲오즈키친 멘보샤 제품 이미지 ⓒ오뚜기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오뚜기 등 유통업계 15일 신제품.

◆ 오뚜기, ‘오즈키친 멘보샤’ 출시

- 고급 중화요리 ‘멘보샤’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식빵 사이를 새우살로 두껍게 채운 ‘오즈키친 멘보샤’를 출시했다.

‘멘보샤’는 작은 정사각형 모양으로 자른 빵 사이에 잘게 다진 새우살을 넣어 샌드위치처럼 만들어 기름에 튀긴 중국요리이다. ‘오즈키친 멘보샤’는 정통 중국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SNS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즈키친 멘보샤’는 통통한 새우살과 바삭한 식빵의 조합으로 풍부한 식감이 특징이다. 유탕처리가 된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으로, 더욱 바삭한 맛있는 멘보샤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바삭한 식빵에 통통한 새우살로 꽉 채운 ‘오즈키친 멘보샤’를 출시했다”며“고급 중화요리인 멘보샤를 집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한 한끼 쉐이크 제품 이미지 ⓒCJ프레시웨이
▲건강한 한끼 쉐이크 제품 이미지 ⓒCJ프레시웨이

◆ CJ프레시웨이, ‘건강한 한끼 쉐이크’ 2종 출시

- 슬림한 파우치 형태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가 ‘건강한 한끼 쉐이크’ 2종을 선보인다.

CJ프레시웨이는 PB상품 ‘건강한 한끼 쉐이크’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건강한 한끼 곡물쉐이크’과 ‘건강한 한끼 단호박쉐이크 2종으로, 단순히 포만감을 주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 아연 등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했다.

또한 파우치 형태로 휴대와 음용이 간단하다. 텀블러 등 용기를 따로 준비할 필요 없이 바로 물이나 우유를 부어 섭취할 수 있다. 패키지에 물의 양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 조절선이 있어 소비자 기호에 맞춰 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건강한 한끼 쉐이크는 직장인들이 아침으로 먹는 커피·베이글 등에 비해 칼로리는 낮으면서 영양소는 더 높다”면서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든든함과 영양을 동시에 챙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치불닭볶음면 제품 이미지 ⓒ삼양식품
▲김치불닭볶음면 제품 이미지 ⓒ삼양식품

◆ 삼양식품, ‘김치불닭볶음면’ 출시

- 하이트진로와 협업

삼양식품이 불닭브랜드 신제품 ‘김치불닭볶음면’을 내놨다.

김치불닭볶음면은 우리나라 대표 음식 김치를 불닭볶음면에 접목해 한식의 풍미를 강조한 제품이다. 화끈한 불닭에 새콤한 김치를 함께 볶는 레시피로 중독성 있는 매콤새콤한 맛을 완성했으며, 건조 김치 후레이크를 듬뿍 넣어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맵기를 나타내는 스코빌지수는 4,000SHU로, 오리지널 불닭볶음면(4,404SHU)과 비슷한 수준이다.

패키지에는 진로와 협업한 한정판 디자인을 적용했다. 라면 원조와 소주 원조의 만남을 뉴트로 콘셉트로 표현해 각 사의 과거 로고를 활용하고, 전면에 불닭 캐릭터 ‘호치’와 진로 캐릭터 ‘두꺼비’를 배치해 재미를 더했다. 한정판 패키지는 오는 10월까지만 생산된다.

김치불닭볶음면은 봉지면으로 먼저 출시되며 용기면은 11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김치불닭볶음면은 김치와 불닭, 라면 원조와 소주 원조 만남이라는 신선한 조합으로 차별화한 제품”이라며 “하반기에는 불닭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해 소비층과 매출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캐모마일 현미녹차 제품 이미지 ⓒ동서식품
▲캐모마일 현미녹차 제품 이미지 ⓒ동서식품

◆ 동서식품, ‘동서 캐모마일 현미녹차’ 출시

- 현미녹차와 캐모마일, 스테비아잎 등 블렌딩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차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신제품 '동서 캐모마일 현미녹차'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부드러운 현미녹차에 엄선한 캐모마일과 스테비아잎을 동서식품만의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했다. 은은한 향이 매력적인 캐모마일과 스테비아잎의 단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기존 현미녹차 대비 달콤하면서도 향긋한 풍미와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이재익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최근 건강을 추구하는 트렌드와 맞물려 국내 차(茶) 시장이 점차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새로운 풍미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블렌딩 허브티가 주목받고 있다”며 “올 가을 달콤하고 향긋한 캐모마일 현미녹차 한 잔과 함께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제품 이미지 ⓒ오리온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제품 이미지 ⓒ오리온

◆ 오리온,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출시

- 초콜릿과 츄러스의 절묘한 조합

오리온은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을 선보인다.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은 네 겹의 칩에 한겹 한겹 초콜릿을 발라 진한 초콜릿 풍미를 살리고 츄러스 특유의 달콤한 슈가토핑을 뿌려 완성했다. 오리온은 초콜릿을 얇고 고르게 바를 수 있는 설비를 자체 개발했다.

달콤함을 극대화하고 츄러스 고유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 최적의 슈가토핑 입도(입자의 크기)를 찾아 사용했다. 더불어 과자 겹의 두께를 더 얇게 만들어 더욱 가벼운 식감의 츄러스 스낵을 완성했다.

오리온은 츄러스 전문점이 생기는 등 츄러스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길거리 간식으로 꾸준히 인기를 끄는 것에 착안해 초콜릿을 더해 대중적인 맛의 스낵으로 구현했다. 개발 단계에서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서도 “진하게 느껴지는 달콤함이 좋다”, ‘맛없을 수 없는 초콜릿과 츄러스의 조합” 등 호평을 받았다.

오리온 관계자는 “달콤한 맛을 좋아하는 1020세대 소비층을 겨냥해 대표적인 길거리 간식 츄러스를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출시 초기부터 ‘테마파크형 스낵’ 등 애칭을 얻으며 남다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오예스 콜드브루 제품 이미지 ⓒ해태제과
▲오예스 콜드브루 제품 이미지 ⓒ해태제과

◆ 해태제과, ‘오예스 콜드블루’ 출시

- 이디야와 협업

해태제과(대표 신정훈)가 가을 시즌 한정 제품으로 ‘오예스 콜드브루’를 출시한다.

콜드 브루 원액을 넣어 가루나 향만 사용해 커피 맛을 낸 제품과 차별화했다.

콜드브루 원액은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인 이디야가 공급한다. 찬물에 한 방울씩 우려내어 깔끔한 맛과 진한 향이 특징이다. 디카페인이어서 카페인에 대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콜드브루 맛도 색다르지만 원액을 사용해 차별화와 완성도를 높였다”며 “수박, 미숫가루 등 오예스의 시즌 제품에서 보였던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꾸딸파리 르 떵 데 헤브 제품 이미지 ⓒ아모레퍼시픽
▲꾸딸파리 르 떵 데 헤브 제품 이미지 ⓒ아모레퍼시픽

◆ 아모레퍼시픽 구딸 파리, ‘르 떵 데 헤브’ 출시

- 지중해 연안 그라스의 오렌지꽃 향기

아모레퍼시픽 구딸 파리가 올해 첫 향수 신제품 ‘르 떵 데 헤브 오 드 뚜왈렛’을 선보였다.

창립자 ‘아닉구딸’의 스토리를 담은 르 떵 데 헤브는 프랑스어로 ‘꿈의 시간’이라는 뜻이다. 남부 프랑스 그라스 지방에서 영감을 얻어 조향사로 전향한 아닉구딸의 꿈을 오렌지꽃의 매력적인 향으로 표현했다.

비터 오렌지꽃 향인 네롤리와 지중해 토양의 기운을 담은 머틀의 아로마틱한 향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뒤이어 샌들우드(백단향), 화이트 머스크의 잔향이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며 오렌지꽃 향의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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