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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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KB국민은행 리브 모바일(Liiv M)은 18일 현역병과 예비역, 입영대기자 등 나라사랑카드 발급대상자를 위한 전용요금 ‘나라사랑 LTE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나라사랑 LTE 요금제는 월 71GB(월 11GB·매일 2GB·30일기준)의 LTE 데이터를 제공하며, 일 제공 데이터 소진 시에는 고화질 영상을 끊김 없이 볼 수 있는 3Mbp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음성통화와 문자서비스는 무제한으로 기본 제공되며, 이번 요금제는 가입시점부터 최대 36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기본 요금은 월 2만9,900원이며, 올해 12월 말까지 개통하는 고객은 기본요금의 4,000원을 매월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급여이체 또는 KB국민카드(신용 또는 체크) 결제 실적이 있을 경우 월 2,200원이 추가 할인돼 최저 월 2만3,700원에 무제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현역병의 통신비 부담 경감을 위해 경제적인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온 국민의 합리적인 통신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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