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수 가격 150억 원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치킨업체 페리카나가 피자업체 미스터피자를 인수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미스터피자 운용사 MP그룹은 정우현 전 회장과 아들 정민순씨 등이 사모펀드 경영권을 넘기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사모펀드 ‘얼머스-TRI 리스트럭처링 투자조합 1호’의 최대 출자자는 페리카나와 신정으로 출자 지분율이 69.3%에 미친다.

사모펀드는 MP그룹이 두 차례 제3자배정으로 발행하는 신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경영권을 넘겨 받을 예정이다. 발행 예정 주식은 3,000만 주 이상으로 인수 가격은 150억 원이다.

▲미스터피자 로고 ⓒ미스터피자
▲미스터피자 로고 ⓒ미스터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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