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SOVAC 기획전 배너 ⓒ11번가
▲11번가 SOVAC 기획전 배너 ⓒ11번가

- 7만여 명 고객 참여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11번가(사장 이상호)는 ‘2020 SOVAC 마켓’ 기획전이 지난해보다 30배 이상 거래액이 증가하는 등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고 27일 밝혔다.

11번가는 사회적 가치 관련 국내 최대 민간축제인 ‘소셜밸류커넥트 2020’의 개막에 맞춰 지난 9월 1일부터 25일까지 사회적기업, 예비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 총 51개 업체의 318개 상품을 모아 ‘2020 SOVAC 마켓’ 기획전을 진행했다.

25일 간 7만 명이 넘는 고객들이 기획전에 방문해 사회적 기업 상품들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를 통해 판매한 금액은 지난해보다 약 31배나 급증했다.

11번가는 기획전에 참여한 51개 업체에 판매수수료를 절반 수준으로 인하해 주고 20% 할인 쿠폰(최대 3만 원)도 제공하는 등 사회적기업과 고객 모두를 위한 착한 쇼핑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백창돈 11번가 대외협력담당은 “사회적 기업들의 유통 판로 지원 등 동반성장을 토대로 고객들의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던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 기업들과의 동반성장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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