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 농가와 취약계층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쌀을 구매했다. ⓒ삼천리
▲삼천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 농가와 취약계층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쌀을 구매했다. ⓒ삼천리

코로나19로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

- 스포츠단 운영, 꿈나무대회 개최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삼천리는 올해 코로나19로 촉발된 지역사회와의 고통을 적극 분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 소외계층에게 전할 마스크 구매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후원했으며, 지난 5월에는 소비가 급감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꽃 화분을 구매해 임직원 가정에 선물하기도 했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쌀 농가는 물론 생활고에 놓인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5억 원 상당의 쌀을 구매해 경기도 내 3만7,000여 세대에 기부했으며, 공연·예술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인천광역시의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3억 원을 기부했다. 

아울러 연중 지속적으로 도시가스 공급권역 내 가스 사용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가스시설을 교체하는 등 도시가스 안전강화에도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에너지 취약계층의 노후 가스시설을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가스안전 사랑나눔` 활동 ⓒ삼천리
▲에너지 취약계층의 노후 가스시설을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가스안전 사랑나눔` 활동 ⓒ삼천리

삼천리는 사업의 전문성을 살려 소외계층의 안전한 가스환경 조성을 위해 ‘가스안전 사랑나눔’을 전개한다. 

저소득층 가정의 가스렌지, 보일러, 연도 등 노후 가스시설을 무상으로 점검, 보수, 교체해주고 가스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하는 등 에너지 복지를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 

▲삼천리 임직원들이 시화방조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 `Clean Day`에 참여하고 있다. ⓒ삼천리
▲삼천리 임직원들이 시화방조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 `Clean Day`에 참여하고 있다. ⓒ삼천리

또한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 맑은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 ‘Clean Day’을 실시해 시화방조제(시흥), 청량산(인천), 오산천(오산), 지역공원(평택) 등지에서 환경정화활동, 나무 심기, 산불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모든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조직한 자원봉사팀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노인, 아동, 장애인, 저소득층 등 지역사회 곳곳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야외체험활동, 무료급식 지원, 시설 청소 및 보수, 도시락 배달 등을 실시한다. 

연말에는 지역사회 6개 아동복지시설에서 ‘사랑나눔의 날’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기금은 임직원들이 모은 급여우수리와 자선모금액으로 운영된다.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에서는 낡은 학교건물을 새로 도색하고 도서실을 만들어주는 등 교육환경을 개선해주며,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진행과 한국문화 전파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일일교사로도 함께 하고 있다.

삼천리그룹 임원부인들은 ‘임원부인회 봉사활동’에 정기적으로 참여해 아동양육시설과 한센인 거주시설에서 환경정화활동, 김장 담그기 등을 실시하며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동참하고 있다.

아울러 1975년 육군 제28사단, 2006년 해병대 제2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삼천리는 ‘자매결연 군부대 후원’을 위해 두 부대를 매년 직접 방문하여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에게 감사를 전하고 있다.

삼천리는 국내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는데도 노력하고 있다. ‘삼천리 스포츠단’을 통해 홍란(34), 김해림(31), 박채윤(26), 강지선(24), 인주연(23), 성지은(20) 등 국내 대표 프로골퍼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를 열어 꿈나무 육성의 산실로 발전시키고 있다. 

삼천리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하며 국민으로부터 진정으로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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