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스위트스쿨 완공식 ⓒ롯데제과
▲롯데제과 스위트스쿨 완공식 ⓒ롯데제과

- 빼빼로 판매 수익금 활용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방곡초등학교에 첫 번째 ‘스위트스쿨’을 개관했다고 7일 밝혔다.

‘스위트스쿨’ 사업은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되며 초등학교 내 놀이공간을 새롭게 구축해 놀이문화 활성화를 돕고, 나아가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1호 ‘스위트스쿨’은 방곡초등학교 내 공터 일부를 활용해 약 493㎡ 규모로 만들어졌다. 이번 ‘스위트스쿨’의 이름은 ‘다행복 놀이터’로, 방곡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이름을 지었다.

10월 6일 진행한 개관식에는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 조정혜방곡초 교장 등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최소 인원이 참석했다. 변성완 부산시 시장권한대행 및 김석준 부산시교육청 교육감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대신했다.

민명기 대표는 “빼빼로데이가 시작된 부산시에 첫 번째 스위트스쿨이 지어져 더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또 “스위트스쿨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꿈과 행복을 얻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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