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지원&Communication 총괄을 맡고 있는 박성권 전무(가운데 오른쪽)와 최원재 서연탑메탈 대표(가운데 왼쪽)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 EHS지원 컨설팅 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 지원&Communication 총괄을 맡고 있는 박성권 전무(가운데 오른쪽)와 최원재 서연탑메탈 대표(가운데 왼쪽)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 EHS지원 컨설팅 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 협력사 28개 대상 환경•보건•안전 기술지원 컨설팅 진행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13일 주요 협력사인 서연탑메탈과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 EHS지원 컨설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그동안 선순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기술, 자금 등 다양한 지원을 진행해왔으며, 안전과 소방, 환경, 전기 분야 등 협력사 사업장을 위한 종합적인 EHS 컨설팅 활동까지 협력 범위를 넓혔다.

두산인프라코어가 컨설팅하는 EHS 기술지원 분야는 ▲환경(폐수, 대기오염방지시설, 인허가 등) ▲안전(추락, 중량물 등 중대사망사고 발생 요소) ▲소방(도장, 위험물 취급 등 화재 및 폭발위험 요소) ▲전기(변압기, 분전반 등 고압전류 사고 발생요소) 등 총 4개 분야다.

협약을 체결한 최원재 서연탑메탈 대표는 “모기업의 선진화된 EHS관리 시스템을 전수받게 돼 기대가 크다”며, “사고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해 지속가능한 회사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앞으로 27개 협력사와도 순차적으로 협약 체결 후 EHS지원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모기업 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HS 리스크도 고려하는게 세계적 추세”라며, “협력사 EHS관리 수준까지 글로벌 표준 이상으로 끌어올려 EHS 선진사업장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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