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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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쉐이크쉑 대전 1호점을 11월 개점한다고 21일 밝혔다.

쉐이크쉑 대전 1호점은 '부산 서면점' 과 '대구 동성로점'에 이어 세 번째 비수도권 매장이다. 대전 중심지 '갤러리아 타임월드'에 위치한다.

'쉐이크쉑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은 공사장 주위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호딩 아트' 그래피티 아티스트 '정크하우스'와 협업, 대전의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잡을 쉐이크쉑과 이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생동감 있는 그래피티로 표현했다. 

쉐이크쉑은 각 매장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호딩 아트로 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하고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독특한 공공 문화 예술 작품을 만들어왔다.

쉐이크쉑은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오픈 사전 이벤트를 이달 23일부터 내달 9일까지 진행한다. 호딩 아트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해시태그를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180명을 추첨, 오픈 전 행사인 '커뮤니티 데이'에서 쉐이크쉑 메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포인트 앱과 쉐이크쉑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커뮤니티 데이'에서 자율적으로 모은 기부금은 결식 아동과 독거 노인 등 저소득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대전광역푸드뱅크에 전액 기부된다. 또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쉑버거 등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쉐이크쉑 브랜드 미션 '스탠드 포 썸씽 굿(세상에 필요한 사려 깊은 가치)'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11월 오픈 예정인 대전에서도 더 많은 고객들이 쉐이크쉑 맛과 호스피탈리티(따뜻한 환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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