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찾아가는 생활민원SOS 서비스’가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평택시청 
▲평택시 ‘찾아가는 생활민원SOS 서비스’가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평택시청 

[SR(에스알)타임스 정순화 기자] 평택시 ‘찾아가는 생활민원SOS 서비스’가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생활민원SOS 서비스’는 자체 수리능력이 없는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80세 이상 노인가구 등 복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 내 형광등, 콘센트, 스위치 보수, 수도꼭지, 샤워기, 싱크대 수전, 방충망 등 즉시 처리가 가능한 생활불편 사항을 직접 찾아가 재료비 10만 원 이내의 소규모 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마을회관, 경로당 등 공공시설물에도 직접 방문해 재료비 30만 원 이내에서 무상으로 수리하고 있다.

생활민원SOS 서비스는 작년 754가구의 생활불편 사항을 해결했고 올해 10월 현재 1,182가구의 생활불편 사항을 해결해 작년 대비 처리 가구가 400가구 이상 늘었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비해 가정방문 서비스 일수가 많이 줄었지만 주2회 이상 야간에 방문해 생활불편 및 어려움에 처한 주민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고 해결해 주민만족도를 높이고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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