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공간정보 세원발굴지원시스템 구축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시스템을 정식 운영한다. ⓒ김포시청
▲김포시는 지난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공간정보 세원발굴지원시스템 구축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시스템을 정식 운영한다. ⓒ김포시청

[SR(에스알)타임스 정순화 기자] 김포시는 지난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공간정보 세원발굴지원시스템 구축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시스템을 정식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공간정보 활용 세원발굴지원시스템은 위치기반 공간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관련 정보를 융합·분석해 업무 현행화에 도움을 주는 시스템이다.

세원발굴지원시스템은 공유재산대장,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세외수입대장 등을 연계해 관련 정보들을 시각적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시스템을 통해 대장 간 불일치하는 부분을 찾아 분석된 결과들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기존에는 관련 대장들을 한 번에 지도로 서비스하는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아 여러 시스템을 확인해야 했지만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전자적으로 분석해 행정력낭비를 최소화 시킬 수 있어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재국 행정국장은 “다양한 세외수입 분야에서 활용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 공간정보 활용 분야가 다각화 된다면 더욱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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