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2020 FW 닥스 플리스 점퍼 화보 ⓒLF
▲LF 2020 FW 닥스 플리스 점퍼 화보 ⓒLF

- 26일부터 여성용, 28일부터 남성용 리오더 제품 출시 예정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LF(대표 오규식)는 닥스 ‘하우스체크 플리스 점퍼’가 출시 2주도 채 되지 않아 완판을 기록하며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닥스의 플리스 점퍼가 올 가을 대세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영국 감성의 클래식 브랜드 닥스가 아웃도어 웨어에서 주로 쓰이던 플리스 소재를 제품에 활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시즌 메가 트렌드와 프리미엄 플리스에 대한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한 결과다.

9월 말 LF몰을 통해 출시된 닥스의 하우스체크 플리스 점퍼 4종은 출시 1~2주만에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했다. 아직 겨울 판매 성수기에 돌입하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해당 수요 상승 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닥스는 신속하게 리오더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컬러와 사이즈를 추가해 고객들의 요구 사항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닥스는 지난 25일까지 플리스 점퍼에 대한 예약 판매를 실시했으며 26일부터 여성용, 28일부터 남성용 제품에 대한 2차 생산 물량을 LF몰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고객들의 요청이 많았던 남성용의 115 사이즈, 여성용의 네이비 색상도 추가로 준비해 고객별 취향과 니즈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

LF 닥스 관계자는 “최근 플리스 트렌드가 크게 확산됨에 따라 단순히 가성비를 내세운 아이템보다는 디자인과 기능성이 강화된 프리미엄 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닥스만의 클래식한 감각과 최신 트렌드를 결합한 고품격 플리스 신제품으로 한층 높아진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차별화된 만족감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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