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현지 퀘이커 광고 이미지 ⓒ롯데제과
▲홍콩 현지 퀘이커 광고 이미지 ⓒ롯데제과

- 누적 수출량 20만 봉 돌파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퀘이커 오트그래놀라’의 동남아 누적 수출량이 20만 봉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이중 ‘퀘이커 오트그래놀라’ 2종(크랜베리아몬드, 골든넛츠)를 통해 동남아의 수출 판로를 열고 홍콩을 시작으로 판매처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롯데제과의 ‘퀘이커 오트그래놀라’ 2종은 현재 홍콩과 태국의 펩시코 글로벌 법인으로 수출, 유통되고 있다. 동남아에서는 이미 퀘이커 오트밀에 대한 인지도가 높고 한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제과는 홍콩에 작년 8월부터 수출을 시작해 약 1년 동안 20만여 봉의 누적 판매고를 올렸다. 펩시코 홍콩 법인은 한국어가 그대로 노출되는 ‘퀘이커’ 광고를 제작, 홍콩 현지 SNS에 해당 ‘퀘이커’ 광고를 게재하며 ‘한국형 퀘이커’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롯데제과는 이달 중순부터 태국에도 ‘퀘이커 오트그래놀라’를 수출, 1만 봉의 초도 물량을 판매했다. 태국에서도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으며, 홍콩에서 ‘한국형 퀘이커’가 인지도를 쌓고 있는 점이 수출 계약을 좀더 유리하게 이끌었다. 추후 수출 물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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