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샘표식품 상무(사진 오른쪽)가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샘표
▲김정수 샘표식품 상무(사진 오른쪽)가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샘표

- 문화 프로그램 지속할 계획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샘표는 ‘2020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 제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모범적인 문화예술후원 사업을 전개하는 국내 기관 및 기업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샘표는 ‘구성원의 행복’ ‘지역사회 기여’ ‘문화의 다양성’을 핵심가치로 추구하며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1946년 창립 이래 국내 식문화 발전을 이끌어온 샘표는 사내 구성원은 물론이고 소비자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특히 매년 3만 명 이상 참여하는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의 그림을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집밥의 소중함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어린이들의 맛있는 추억이 담긴 그림은 온∙오프라인으로 전시되며, 대상 작품은 매년 샘표 간장의 라벨로 디자인돼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샘표 관계자는 “샘표는 한국의 우수한 식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우리 식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며 "문화예술을 통해 소비자와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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