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목1동6구역 조감도 ⓒ롯데건설
▲효목1동6구역 조감도 ⓒ롯데건설

- 지상 15층 18개 동 1,386세대 규모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롯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지난 10월 31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대구 동구 효목1동6구역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롯데 컨소시엄은 총 조합원 370명, 참석자 349표 중 311표(89.1%)를 얻었다.

효목1동6구역 재건축사업은 공사비 약 3,381억 원 규모로, 대구광역시 동구 아양로 52길 51 일대 대지면적 약 7만49,97㎡에 지하 2층 ~ 지상 15층 규모 공동주택 18개 동, 1,386세대를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롯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은 커튼월룩 등 외관에 차별화를 둔 혁신설계를 적용했으며, 충분한 주차공간 확보 및 금호강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대구에서의 풍부한 수주 실적과 검증된 시공능력을 조합원분들께서 믿어주신 것으로 생각한다"며, "롯데건설을 신뢰하고 선택해주신 조합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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