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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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는 지난 4일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0년 동반성장주간 개막식'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시상식은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과 온라인에서 동시 진행됐다. '동반성장주간'은 매년 11월 첫 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동반성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기업과 기관 상생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정했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부문은 중소 협력사 경쟁력 향상과 기업 격차 해소를 위해 기금을 출연한 단체나 개인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올해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부문을 비롯해 '자발적 상생협력' 등 5개 부문에서 54개 단체 또는 개인에 상을 수여했다.

롯데하이마트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출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다양하게 동반성장을 위해 활동한다.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고 해외박람회 참여 비용 전액을 지원하기도 했다. 협력사 임직원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 교육과 함께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해 업계 맞춤 경영, 어학 교육 기회도 제공한다.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 행사를 기획하는 등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 다방면으로 협력사 성장을 위한 상생협력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500억원 규모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하며 중소 협력사 대출 이자를 감면해주는 등 금융 지원뿐만 아니라 롯데하이마트 라이브 커머스 '하트라이브'와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 기획전에 중소 협력사 우수 상품을 소개하며 판로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박왕근 롯데하이마트 준법경영부문장은 "롯데하이마트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을 통해 중소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파트너사 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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