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전망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전망도 ⓒ현대건설

- 전용면적 84·101㎡ 809세대 규모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현대건설은 이달 말 계룡건설과 함께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5블럭에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은 지하 2층~지상 27층, 7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84·101㎡의 2개 주택형, 809세대 아파트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LA 54세대, ▲84㎡LAC 88세대, ▲84㎡LB 58세대, ▲84㎡LC 20세대, ▲84㎡LD 16세대, ▲84㎡TA 81세대, ▲84㎡TB 176세대, ▲84㎡TC 16세대, ▲84㎡LDA 15세대, ▲84㎡LDB 19세대, ▲84㎡LDC 19세대, ▲101㎡LA 51세대, ▲101㎡LB 42세대, ▲101㎡TA 82세대, ▲101㎡TB 72세대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는 서울 내 공공택지로서 분양가 상한제의 적용을 받는 만큼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체 물량의 50%를 해당지역(서울) 거주자에게, 50%를 수도권(경기, 인천) 거주자에게 공급해 1순위 청약 시 수도권(경기, 인천) 거주자도 청약이 가능해 경기, 인천에 거주 중인 수도권 수요자와 가점이 낮은 수요자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은 서울시 강동구 내 공공택지 단지로서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하남 미사강변도시와도 인접한 단지로서 최적의 주거여건을 제공한다. 

우선 도보거리에 강빛초·중교가 오는 2021년 상반기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 이 외에도 강일초, 강동중, 강일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한영외고와 배재고 등 학부모 수요의 선호도 높은 명문학교와도 가깝다. 

또한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내에 위치한 상업시설을 비롯해서 유치원, 공공청사, 도서관 등 다양한 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강동 경희대병원, 이마트, 코스트코, 스타필드 하남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완성도 높은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교통 여건도 좋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이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은 물론 지방 도시로의 이동도 용이하며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의 연장선 개발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울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현상설계 공모에서 당선된 특화 외관 디자인도 돋보인다. 지상 6층 높이의 저층으로 구성된 동과 최고 지상 12층부터 27층까지 다양한 높이로 구성된 고층 동을 조화롭게 배치함으로써 획일화된 형태의 타 단지와 차별화된 완성도를 선보인다. 

단지 전면부에는 저층 동을 집중 배치해 고층부에서의 한층 탁월한 조망을 배려했다. 또한 어린이도서관, 커뮤니티시설, 어린이버스정거장, 근린생활시설 등의 부대시설을 단지 내 동선 효율을 고려해 적절히 배치했다. 각 타입별로 드레스룸, ㄷ자형 주방구조, 알파룸(101㎡), 복도펜트리(101㎡) 등의 설계를 적용해 공간 효율을 높였다.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572-1에 들어서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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