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조감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조감도 ⓒ현대건설

- 전용면적 59~84㎡ 1,721세대 규모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현대건설은 12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503-38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21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A 392세대 ▲59㎡B 54세대 ▲59㎡C 380세대 ▲75㎡A 110세대 ▲75㎡B 110세대 ▲84㎡A 489세대 ▲84㎡B 186세대 등이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과 보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환승하여 서울 강남, 경기 분당, 수원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광역버스 정류장이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도 높다.

용인IC를 통한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단지 주변으로 서울~세종 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국지도 57호선 도로 등 다양한 도로 개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단지 도보권에 위치한 포곡로 일대에는 농협 하나로마트, GS더프레시마트, 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인근에 위치한 둔전초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반경 1km이내 영문중, 포곡고 등이 자리잡고 있다.

단지 왼쪽에는 경안천이 있으며, 단지와 도보거리 약 1.6km 거리에 ‘경안천 도시숲’도 조성될 예정이다. 용인시에 따르면 축구장 10개 넓이인 약 7만7,727㎡의 면적에 작은 숲과 연못, 산책로를 갖춘 도시숲이 2022년 말까지 조성된다.

◆ 전 세대 안방 드레스룸 적용해 넉넉한 수납공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조성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전 세대에는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59㎡A, 59㎡B, 75A㎡A, 84㎡A등 1,000여 세대 경우,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어 맞통풍 및 채광이 우수하고, 75㎡, 84㎡타입 전세대에는 팬트리와 현관 수납장이 적용돼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 H 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 북카페, 상상도서관, 골든라운지(경로당), 게스트룸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약 2만4,782㎡의 근린공원이 조성돼 여가 시간을 활용해 산책이나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인근에 예정된 서울~세종 고속도로(예정),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예정), 국지도 57호선(예정) 등 교통은 물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다양한 개발호재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대표적인 신규 단지”라며 “특히 1,721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금령로 71번길 3, H타워 4층에 위치해 있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서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