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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주간브리핑] 9월 국가채무 800조 돌파, 건설사 CEO 교체 바람 부나

기사승인 2020.11.15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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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이번 주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세수가 덜 걷히면서 9월 기준 누적 재정적자가 108조원을 넘어섰고 국가채무도 800조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재계에서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의 실효성을 판단할 전문위원 3인이 선정됐단 소식이 있었습니다. 재판부는 심리의원의 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30일 진술을 들을 예정입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건설업계에서는 사장단 인사가 화두입니다. 10대 건설사 수장 중 내년에 임기가 끝나는 CEO가 6명에 달하면서 이들이 얼마나 물갈이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KBS뉴스화면 캡처

◆ 9월 누적재정적자 108조…국가채무 800조 돌파

코로나19 여파로 세수가 줄면서 9월까지 누적 재정적자가 108조 원까지 불어났다. 국가채무도 800조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11월호)’을 보면 올해 1~9월 국세수입은 214조7,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28조1,000억 원)에 비해 13조4,000억 원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세수 목표액에 대비한 세수 진도율도 76.8%로 최근 5년 평균(78.0%)보다 1.2%포인트 떨어졌다. 세수가 위축된 것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있지만 코로나로 법인세가 덜 걷혔고 부가가치세·관세 등도 큰 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란 분석이 우세하다. 실제 부동산 관련 세수만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 시중은행 신용대출…"우대금리와 가산금리 비교 필요"

하나은행이 시중은행 가운데 높은 가감조정금리(감면금리)를 내세워 신용대출 영업을 펼치면서 업무원가나 위험프리미엄 등을 이유로 상대적으로 높은 가산금리를 붙여 신용대출을 내줬던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대출금리는 각 은행별로 대출 기준금리에 자금조달금리 등 프리미엄 요소와 각종 원가 및 마진 등 가산금리를 반영하고 감면혜택 등 가감조정금리를 차감해 자율적으로 산정된다. 이 때 가감조정금리는 급여 이체나 카드이용 실적 등에 따라 감면받을 수 있는 우대금리나 영업점장 전결 권한으로 할인되는 금리를 말한다.

◆ 카드사, 비용절감 ‘호실적’…수수료 인하 될까

주요 카드사들이 마케팅 비용을 줄이는 등 내실 경영에 치중해 양호한 실적을 거둔 가운데 이익을 명분으로 가맹점 수수료율이 추가로 인하될 가능성이 제기되자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여신업계에 따르면 주요 5개 카드사(신한, 삼성, KB국민, 우리, 하나카드)는 3분기에 비용 절감을 통해 코로나19에 따른 소비 위축을 상쇄하며 호실적을 거뒀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9일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5차 공판을 위해 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 삼성 준법감시위 평가 3인에 강일원·홍순탁·김경수 지정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는 9일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5차 공판에서 강일원 전 헌법재판관, 홍순탁 회계사, 김경수 변호사를 전문심리위원으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일원 전 헌법재판관은 재판부가, 홍순탁 회계사(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실행위원 및 금융연대 위원)는 특검이, 김경수 변호사(법무법인 율촌)는 이 부회장 측이 추천한 인물이다. 재판부는 16~20일 현장점검을 진행한 뒤 오는 30일 전문 심리위원의 의견 진술을 듣겠다는 계획이다. 이후 12월 14일 또는 21일에 결심 재판을 진행할 전망이다.

◆ 박정호 SKT 사장, 모빌리티 분사 직원들 우려에 “언제든 돌아와라”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5일 SKT본사 수펙스홀에서 모빌리티 사업의 비전과 성장 스토리를 발표하는 CEO타운홀을 열었다. 이날 박 사장은 “모빌리티 기업에서 새로운 일을 하면서도 SKT로 돌아와 더 큰 가치를 내겠다는 구성원이 있으면 이를 가능하도록 CDC(Career Development Course)를 열어 구성원의 이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CDC는 구성원이 누구나 원하는 부서에 지원해 일할 수 있는 SKT 특화 인사제도다. 모빌리티 회사에서도 본사로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것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연내 모빌리시 사업단을 분할해 ‘티맵 모빌리티 주식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분사로 인해 이동하는 사업단 직원들은 일정 금액의 보너스와 함께 스톡옵션이 지급될 예정이다.

◆ 이통3사, 과기정통부에 주파수 재할당대가 관련 정보공개 청구
정부와 이동통신3사의 주파수 재할당 대가 산정방식에 대해 갈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통3사가 지난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상대로 정보공개 청구에 나섰다. 이통3사는 지난 10년 간 이루어졌던 신규 주파수 경매 시 최저경쟁가격 및 재할당 주파수 대가의 세부 산정근거와 방식을 명백히 공개해야 하며, 이번 재할당대가 산정방식이 전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원칙이나 지금까지의 기준과 다르게 이루어지는 배경과 이유에 대해 투명하고 명확하게 설명해야 한다고 그 이유를 들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오는 17일 주파수 재할당 대가 산정 방식과 관련된 공개 토론회를 개최할 전망이다.

▲이영호 삼성물산 사장,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사장,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 김형 대우건설 사장(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각 사

◆ 건설사 CEO 교체 바람 부나

연말이 다가오면서 건설사 수장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대 건설사 중 내년 임기가 만료되는 건설사 CEO는 이영호 삼성물산 사장,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김형 대우건설 사장,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사장 등 6명이다. 이 중 김형 대우건설 사장 임기만 내년 6월이고, 나머지는 내년 3월까지다. 업계에서는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하석주 롯데건설 사장은 연임 가능성이 높은 반면,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김형 대우건설 사장은 불투명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 경영일선에서 퇴임

창업1세대로 1970년 주택사업으로 시작해 50년간 반도건설을 이끌어 온 권홍사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 권 회장은 지난 9일 진행된 50주년 사사 발간 기념 사내행사에서 “각 대표의 역량을 믿고 경영일선에서 퇴임하겠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이미 지난 7월 반도홀딩스, 반도건설, 반도종합건설, 반도 등 계열사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 퇴임 후 권 회장은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지역 문화사업과 장학사업, 소외계층 돕기 지원사업 등에 나설 계획이다.

◆ 전세난에 서울 투·스리룸 전달 대비 '10%' 상승

다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투·스리룸(전용면적 60㎡ 이하의 투·스리룸) 월세는 전달 대비 10% 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난에 따라 전셋값이 오르면서 월세도 동반 상승, 서울 25개 구 중 15개 구에서 월세가 오름세를 나타냈다. 큰 폭으로 오른 곳은 금천구(66만 원), 관악구(74만 원), 동작구(72만 원), 영등포구(73만 원) 등으로 6~8%가량 상승했고, 이 외에 노원구(63만 원), 도봉구(58만 원), 마포구(81만 원), 성북구(67만 원), 용산구(79만 원), 종로구(85만 원)도 4~5% 올랐다.

▲빙그레의 캐릭터 빙그레우스 더 마시스 짐이 왕위에 오른 모습 ⓒ빙그레

◆ '부캐' 앞세워 '재미' 강조..."MZ세대 잡고 브랜드 홍보 효과는 '덤'“

유통업계가 ‘부캐(부 캐릭터의 준말)’를 앞세워 재미와 브랜드 홍보 효과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특히 소비 주축으로 떠오른 MZ세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는 점에서 성공한 마케팅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색있는 ‘부캐’ 마케팅이 실제로 소비로도 이어지고 가운데 bhc 큰맘할매순대국과 대상 미원, 코카콜라도 ‘부캐’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 커피전문점, 연말 ‘다꾸’ 시즌 돌입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자제되고 실내활동이 활기를 띠는 가운데 ‘다꾸(다이어리 꾸미기의 준말)’ 열풍이 불고 있다. 특히 MZ세대가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는 모양새다. 업계에 따르면 커피전문점이 연말을 맞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중심으로 확산중인 ‘다꾸’ 트렌드에 맞춰 증정품 혹은 굿즈 상품으로 2021년 다이어리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 “택배기사에 분류비용 부담 안 시키겠다”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이하 대리점연합)은 택배 노동자의 과로 원인으로 지목된 분류작업과 관련한 비용을 택배 기사들에게 부담시키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리점연합은 이날 입장문을 발표하고 운영이 미숙한 일부 대리점에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인정하며 택배 대리점은 회사의 지원과 비용 분담을 바탕으로 장시간 작업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SR타임스 srtimes0311@daum.net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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