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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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김형종)은 다음달 6일까지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2020년 모피대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성진·진도·케티랭·안나리사·디에스퍼·아르티리소·근화모피 등 국내외 10개 모피 브랜드 하프코트·재킷·베스트 등 인기 상품을 최대 70%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기존 모피 할인 행사보다 할인폭을 확대하고(기존 할인폭 최대 50% 내외), 최다 할인 적용 상품도 전체 물량 2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최대 규모 물량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현대백화점은 강조했다. 행사 대표 상품은 성진모피 블랙그라마 자켓(219만원), 진도모피 밍크자켓(189만원), 케티랭 후드밍크 자켓(340만원) 등이다. 

특히 할인 행사에서 접하기 힘든 최고급 모피로 손꼽히는 '세이블', '친칠라' 소재 모피를 최대 70% 저렴하게 판매하고 실용성을 강조한 리버서블 밍크 자켓, 캐시미어 상품 등 다양한 상품 구색도 갖췄다. 또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행사장을 크리스마스 테마로 꾸며 고객 쉼터를 조성하고 포토존도 마련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모피 성수기 겨울 시즌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모피 상품 구매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기획한 행사"라며 "특히 프리미엄 패션 상품으로 변화한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모피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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