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아일랜드 메달 수상 이미지 ⓒ오비맥주
▲구스아일랜드 메달 수상 이미지 ⓒ오비맥주

- 금메달 2개 포함 총 8개 메달 수상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구스아일랜드’가 세계적인 맥주 품평회인 ‘유러피언 비어스타(EBS)’와 ‘인터내셔널 비어컵 (IBC)’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 총 8개의 메달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유러피언 비어스타(EBS)는 2004년 시작해 올해로 17년 전통을 이어온 유럽 최고의 권위 있는 맥주 전문 품평회다. 올해는 총 42개국의 2,000여 개의 맥주가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저명한 70명의 맥주 전문가들이 초청돼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유러피언 비어스타(EBS)에서 한국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가 이창현 브루마스터의 지휘아래 자체 개발한 ‘망고 팡팡’이 ‘스페셜리티 IPA 부문’에서 금메달을, ‘라우흐 바이젠’이 ‘스모크 비어부문’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

구스아일랜드는 지난 11월 4일 일본의 ‘인터내셔널 비어컵(IBC)’에서도 다수의 메달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152개의 유명 글로벌 브루어리가 600여 종의 맥주를 출품했으며, 63명의 수제맥주 전문가들이 엄격한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창현 브루마스터는 “한국 구스아일랜드가 개발한 망고 팡팡과 아스라이가 최고 권위의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것은 매우 뜻깊다”며 “구스아일랜드는 앞으로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세계수준의 수제맥주를 선보일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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