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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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롯데온이 강원도와 함께 강원 지역 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롯데e커머스(대표 조영제)의 롯데온과 강원도는 19일 업무협약식을 갖고 강원도 우수 특산품 발굴과 마케팅 활성화, 판로 확대 지원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롯데온은 강원도 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온라인몰 강원마트와 정기적으로 기획전을 열고 강원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도 주력한다. 

또 추후엔 지역 축제와 명소 등 관광 사업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고 입장권을 판매, 강원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일환으로 롯데온은 이달 30일까지 강원세일페스타를 연다. 행사를 통해 한우, 쌀, 수산물·간편식 등 다양한 강원도 특산물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강원 청정지역 '바른한우 갈비살' 200g은  30% 할인한 1만 5330원이다. 동해에서 직접 건져 올린 '건오징어' 5마리는 1만 9500원, '속초오마니젓갈 명태회' 350g은 9500원이다. 

한편 롯데온에서는 이날 협약식을 기념해 오후 12시부터 에드워드 권 셰프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에서 에드워드 권 셰프는 강원도 감자로 만드는 옹심이, 감자전 레시피를 소개하고 실시간 고객과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결해줄 예정이다.

또 방송 중에는 강원도 특산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강원도 고랭지 설봉감자' 10kg 7200원, '사대부 포기김치'는 10kg 2만 1390원이다. '감자 옹심이 밀키트' 2인분도 7200원이다. '감자 옹심이+감자전 세트'는 1만 6470원에 한정 판매한다.

김종혜 롯데e커머스 식품생활팀장은 "롯데온은 강원도와 함께 강원 지역 경제를 살리고자 강원도 특산물을 취급하는 소상공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산물과 지역 축제, 관광지 소개 등 다양한 방안을 기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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