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전경 ⓒ롯데호텔
▲롯데호텔 서울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전경 ⓒ롯데호텔

- 프렌치 레스토랑 5곳 선정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롯데호텔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에서 시그니엘 서울의 프렌치 ‘스테이’, 한식 ‘비채나’와 롯데호텔 서울의 프렌치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이 미쉐린 스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발간 5주년을 맞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편에는 총 32여 개의 레스토랑이 등재 됐는데 이 중 프렌치 레스토랑은 단 5곳 만으로 더욱 희소 가치가 있다.

이번 결과는 롯데호텔이 프랑스 요리의 지존으로 칭송 받는 피에르 가니에르와 프랑스 요리계의 황태자라 불리는 야닉 알레노라는 세계 최정상급 두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프렌치 퀴진의 정수를 담아낸 성과로 풀이된다.

롯데호텔 서울 이그제큐티브타워 35층에 위치한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은 프렌치 다이닝 의 출발점으로 통한다. 위대한 셰프라는 의미의 그랑 셰프로 미식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가 홍콩, 도쿄에 이어 2008년 정통 프렌치 요리를 서울에 선보이며 주목 받았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스테이와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이 전세계 여행객들에게 사랑 받는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으로 꾸준히 선정돼 기쁘다"며 "해외 여행이 제한된 요즘 롯데호텔에서 프랑스 본연의 맛을 즐기는 미식여행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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