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올가홀푸드 대표(사진 맨 오른쪽)가 유기 농산물 명장들에게 마이스터 임명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풀무원
▲강병규 올가홀푸드 대표(사진 맨 오른쪽)가 유기 농산물 명장들에게 마이스터 임명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풀무원

- 고품질 유기 농산물 명장 인증 제도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올가홀푸드가 소비자들에게 유기농산물을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자긍심을 주기 위해 고품질 유기 농산물 명장에 대한 ‘올가 마이스터’ 인증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는 유기 농산물 6개 품목을 생산하는 유기 명장 4명을 ‘올가 마이스터’로 선정해 임명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올가 마이스터’란 엄격한 평가 기준으로 우수한 품질의 유기 농산물을 재배하는 생산자를 명장으로 선정하는 올가의 인증 제도로서 2008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올가 마이스터 임명식으로 4명의 신규 마이스터가 선정됐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올가 마이스터는 경북 상주에서 25년 동안 배를 재배한 김섭 마이스터, 충남 당진에서 13년간 블루베리를 재배한 김성욱 마이스터, 35년 사과 재배 경력을 가진 경북 영천의 장현기 마이스터, 강원 홍천에서 38년 동안 호박, 오이, 토마토를 재배한 안문옥 마이스터다.

현재까지 올가 마이스터는 유기농 토마토 및 대추토마토, 딸기, 감귤, 복숭아, 블루베리 등의 생산자 6명이었으며 이번에 추가 임명해 총 10명으로 증가했다.

권혁준 올가홀푸드 신선식품팀장은 “올가는 ASC·MSC 인증, 동물복지제도, 제로웨이스트 매장 운영 등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사회, 환경적 가치 활동을 선도적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올가의 지속가능성 가치를 담은 시그니처 상품을 꾸준히 운영하고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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