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장음료 제품군 이미지 ⓒ롯데칠성음료
▲온장음료 제품군 이미지 ⓒ롯데칠성음료

- 전월대비 세 자릿수 성장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온장음료의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온장음료는 편의점 등 소매점에서 온장기계를 통해 데워져 따뜻하게 마실 수 있도록 캔, 병, 내열페트병에 담긴 RTD 음료로, 주로 꿀음료, 두유, 초콜릿음료, 커피 등이 인기다.

롯데칠성음료의 제품별 판매 실적에 따르면 온장음료 판매량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전월 동기간 대비 세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델몬트 허니레몬&배’ 판매량은 150%, ‘꿀홍삼’은 130%, ‘가나 초코라떼’는 200%가 증가했으며 계절을 가리지 않고 꾸준히 판매되는 커피 브랜드‘칸타타’ 역시 온장 보관이 편한 NB캔의 판매량이 40% 늘었다. 온장음료는 11월부터 2월까지 총 4개월간 판매량이 연간 총 판매량 대비 꿀음료 65%, 초코음료 60%, 병두유 55%를 차지하는 등 한겨울에 판매량이 집중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연인, 친구, 동료들과 따뜻한 온장음료를 함께 나누며 몸과 마음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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