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SR유통] 롯데百, 밀레니얼 세대 '취향 저격'...내달 17일 영등포점에 '힙화점' 연다

기사승인 2020.11.22  06:46:58

공유
default_news_ad2
ⓒ롯데백화점

[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롯데백화점 '역 멘토링 제도'를 통한 젊은 직원들 아이디어가 현실화한다.

롯데백화점(대표 황범석)은 '역 멘토링 1기' 채택 첫 아이디어 '힙화점'이 다음달 영등포점 1층에 들어선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3월부터 롯데백화점은 만 24~39세 밀레니얼 세대 직원을 연구원으로 선발, 3~6개월 간 경영진에게 그들만의 문화를 전수하는 '밀레니얼 트렌드 테이블(MTT)'을 시행해왔다. 롯데 역멘토링 프로그램은 실제 사업에 적용, 추진한다는 점에서 다른 기업 운영 프로그램과 차별점이 있다. 

MTT 선발 직원들은 매주 금요일마다 소속 부서가 아닌 별도 장소에서 미래 핵심 고객층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상품과 공간을 직접 경험하고 현업 적용 방안을 연구, 경영진에게 직접 보고한다. 

이같은 MTT 1기 사원들이 기획한 힙화점 전략 골자는 '비일상적 순간을 바라보며 일상을 살아가고 그 비일상적 순간을 자신만의 취향과 기준으로 채우는 힙(Hip)한 밀레니얼'이 늘면서 변화에 맞춰 백화점도 힙하게 탈바꿈해야 한다는 것이다. 

 

직장·학교·가정 일상에서 편리와 효율만을 추구하다가도 주말엔 개인 취미와 취향을 위해 크고 작은 플렉스를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 감성을 반영했다. 이에 따라 기존 백화점 틀을 완전히 벗어난 힙화점을 구현하기 위해 실행 조직 'H프로젝트팀'이 신설됐다. 

힙화점은 밀레니얼 연령층에서도 자신만의 취향과 기준이 가장 명확한 '크리에이터'를 타깃으로 공간과 콘텐츠를 구성할 계획이다. 영등포를 서울의 새로운 '힙타운'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로 업계 유명 디렉터들과 협업해 그 동안 백화점에 없던 매장을 구현하는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엔 '슬로우스테디클럽' 원덕현 디렉터를 비롯, 생활공작소 최종우 디렉터, 프로젝트렌트 최원석 디렉터, 공원의 이건욱 디렉터 등이 참여해 내달 17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1층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 예정이다. 

힙화점에서는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 밀레니얼이 동경하는 크리에이터를 만나고 그들과 영감을 나누는 프로그램 '뮤즈의 작업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펼쳐진다.

서울숲과 삼청동 대표 편집숍으로 꼽히는 '슬로우스테디클럽'의 원덕현 디렉터는 SNS를 통해 '그 동안 다양한 제안들이 있었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받아들인 가장 큰 이유는 '혁신'이라는 믿음에 대한 도전'이라고 밝혔다. 진정한 파트너십을 고민하던 원디렉터는 "'힙화점 프로젝트'의 변화 의지를 높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힙화점'을 시작으로 밀레니얼 직장인들을 위한 공감 매장, 액티비티 기반 커뮤니티 커머스까지 MTT 아이디어는 실제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역멘토링을 통한 통찰력은 롯데백화점 각 사업부로 스며들고 있다.  

김상우 롯데백화점 MD전략부문장은 "신 콘텐츠 기근의 시대에 변화를 위해서는 색다른 시각과 접근방식이 필요하다"며 "힙화점을 시작으로 밀레니얼 직원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 변화하는 백화점 모습을 다양하게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ad37

최신기사

ad38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ad39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