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타워아파트 리모델링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상록타워아파트 리모델링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 지상 24층 1개 동 229세대 규모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광진구 광장동 상록타워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1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전체 조합원 193명, 출석 조합원 총 167명 가운데 164명의 찬성을 얻었다.

상록타워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총사업비 708억 원 규모로 지하 4층~지상 24층 1개 동, 229세대(일반분양 29세대)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강변역)과 5호선(광나루역)이 인접한 역세권이며, 광남초·중·고가 인접해 있고 강변북로 진·출입이 수월하며 한강 조망 프리미엄도 갖추고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아이파크의 높은 브랜드 가치와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육·교통·한강조망 등 프리미엄 요건을 갖추고 있는 좋은 입지에 전 세대 1Bay 추가 등 상록타워아파트에 최적화된 리모델링 계획으로 광진구의 명품 주거공간을 탄생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2023년 1월 공사를 시작해 2025년 10월 마무리를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