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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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김형종)은 다음달 2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4개 매장 내 '그리팅 영양사의 반찬가게'를 통해 중고등생 맞춤형 건강식단 '두뇌건강 플레이트' 5종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두뇌건강 플레이트'는 두뇌 활동에 좋은 '오메가3', 기억력 향상을 돕는 '글루타민산' 등 중고등생에게 도움되는 영양소가 들어간 '그리팅' 건강반찬으로 구성한 식단이다. '그리팅'은 그룹 내 식품계열사 현대그린푸드가 올해 3월 론칭한 맞춤형 케어푸드 브랜드다.

이번 식단은 영양을 균형있게 섭취하도록 채소에 이어 나물, 두부, 생선류, 육류, 뿌리채소·과일 순으로 식사하도록 설계됐다. 샐러드를 먼저 섭취해 영양소 흡수를 돕고 당 함유량이 높은 과일 등은 가장 나중에 먹어 당 흡수를 최소화하는 식이다.

제품은 '연어구이·홍시불고기 식단', '삼치구이·고추장닭구이 식단', '고등어구이·육원전(동그랑땡) 식단' 등 5종이다. 가격은 각각 1만원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두뇌건강 플레이트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을 포함한 중고등학생들에게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식사를 주고 싶은 학부모들을 위해 기획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는 그리팅 공식 온라인몰 '그리팅몰'에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수험생 건강 응원' 이벤트를 진해하고 건강반찬·죽 각각 2만원 이상, 연화식 3만원 이상 구입하면 1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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