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20일 동절기에 대비해 오는 12월부터 2021년 2월말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대책 계획을 수립해, 위기가구의 겨울철 안전지원에 힘쓸 것이다.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동절기에 대비해 오는 12월부터 2021년 2월말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대책 계획을 수립해, 위기가구의 겨울철 안전지원에 힘쓸 것이다. 

[SR(에스알)타임스 정순화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동절기에 대비해 오는 12월부터 2021년 2월말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대책 계획을 수립해, 위기가구의 겨울철 안전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위기가구 발굴대상은 올해 코로나19 이후 실직 및 일자리 감소, 휴·폐업 등으로 부채가 증가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와 노숙하거나 고시원에 장기 거주하는 주거 위기자, 독거노인 및 돌봄이 필요한 위기아동 등 동절기에 취약한 위기대상자다.

동두천시는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발굴 추진단을 구성했고 빅 데이터, 인적 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예정이며 취약계층 발굴 후 공적·민간지원을 신속하게 연계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복지 틈새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동절기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복지 취약계층이 방치되지 않도록, 지역사회 연계와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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