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 시 피부 온도가 변화하는 모습 ⓒ아모레퍼시픽
▲마스크 착용 시 피부 온도가 변화하는 모습 ⓒ아모레퍼시픽

- ‘스킨 리서치 앤드 테크놀로지’ 온라인판 등재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마스크 착용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루 동안 마스크를 쓴 시간에 따른 피부 변화를 연구한 이번 논문은 SCI급 국제 학술지인 ‘스킨 리서치 앤드 테크놀로지’ 11월 20일 자 온라인판에 실렸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마스크 착용으로 발생하는 피부 고충을 해결하고자 마스크에 의한 피부 변화를 추적 관찰했다.

피부 건조가 지속하면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는 등 노화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 환경에 놓인 피부는 적절한 보습과 진정 케어가 필요하다.

이번 연구는 일반적인 마스크 착용 환경이 피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마스크 착용에 의한 피부 변화가 짧은 시간에도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이번 연구 결과를 제품 개발에 적용해 마스크를 사용할 때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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