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거실 ⓒ반도건설
▲양평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거실 ⓒ반도건설

- 전용면적 59~84㎡ 740가구 규모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반도건설이 오는 27일 양평 신흥주거지로 개발되는 다문지구 유일한 아파트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양평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경기도 양평군 다문리 공동1블럭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3층, 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196세대 ▲59㎡B 200세대 ▲84㎡ 344세대 등이다.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남향 위주 동 배치와 4-Bay 위주 판상형 구조,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해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하고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했다. 광폭거실, 알파룸, 드레스룸, 특화 수납공간 등 반도유보라만의 고객맞춤형 평면설계가 도입됐다. 또한 세대 내 단계별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과 첨단 IOT 인공지능 시스템을 통해 입주민들은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양평군 내 최초로 단지 내 별동건물인 U-라이프센터가 들어선다. U-라이프센터에는 입주민 전용 건강검진 프로그램인 헬스케어서비스와 성인을 위한 문화강좌, 자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입주민들의 취미와 건강을 고려한 휘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경로당, 어린이집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LG유플러스의 IoT 시스템이 적용되며 미세먼지 저감 특화시스템을 적용해 각 주동 입구에서 에어샤워기로 미세먼지를 제거해 오염된 먼지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한다. 

또한, 각 세대 현관에서 브러쉬 청정기로 잔여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헤파필터가 장착된 에어샤워 청정기로 공기를 정화해 입주민들의 청정라이프를 위한 단지를 구현했다. 또한, 단지 내에 실외 공기질센서를 설치해 입주민들은 광역단위 정보가 아닌 실거주중인 단지 내의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와 연계한 IoT 시스템은 ‘음성 인식’ 기능이 탑재된 ‘AI스피커’ 단말기를 제공해, 말 한마디로 가전, 조명, 난방 등의 빌트인 기기를 제어할 수 있으며, 음악부터 실시간 뉴스 검색까지 도와주는 홈 콘텐츠, 번역부터 아이들의 영어콘텐츠까지 제공하는 키즈/교육 서비스, 포털사이트 음성 검색, 주문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가능한 쇼핑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 원 초반대로 책정될 예정으로 계약금 1차 1,000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60%)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하며 비규제 단지로 당첨자발표일 기준 6개월 이후에는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예정일은 12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가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양평다문지구 반도유보라’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376-9번지 (양평역 1번출구 맞은편)에 마련돼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방문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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