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구미 제품 이미지 ⓒ오리온
▲마이구미 제품 이미지 ⓒ오리온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오리온 등 유통업계 25일 신제품.

◆ 오리온, ‘마이구미’ 리뉴얼 출시

- 원물 기준 과즙 함유량 60%까지 높여

오리온이 ‘마이구미’를 리뉴얼 출시한다.

새로워진 마이구미는 원물 기준 과즙 함유량을 기존 50%에서 60%까지로 높여 과일 본연의 상큼달콤한 맛을 강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 또한 ‘풍부한 과즙 젤리’라는 콘셉트를 강조하기 위해 리얼 과일의 싱그러움을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마이구미가 ‘국내 대표 과즙 젤리’에 걸맞게 상큼한 과일 맛을 제대로 살리는데 역점을 뒀다”며 “더 맛있고 더 고급스러운 젤리로 ‘젤리 명가’의 명성을 지켜나가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덴마크 청미채 2종 제품 이미지 ⓒ동원F&B
▲덴마크 청미채 2종 제품 이미지 ⓒ동원F&B

◆ 동원F&B, ‘덴마크 청미채’ 2종 출시

- 무농약 수경재배 채소 ‘청미채’ 넣어

동원F&B가 무농약 수경재배 채소 ‘청미채’를 넣은 과일채소 주스 ‘덴마크 청미채’ 2종을 내놨다.

‘덴마크 청미채’ 2종 ▲그린 ▲옐로우는 동원그룹의 농업합작법인 ‘어석’이 ‘청미채 카이피라’를 포함해 면역력 증진과 항산화에 각각 도움을 줄 수 있는 20가지 과일과 채소를 담은 과일채소 주스다.

동원F&B 관계자는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어려운 현대인들을 위해 식이섬유, 프리바이오틱스 등 영양이 풍부한 프리미엄 과일채소 주스를 출시했다”며 “20가지 과일과 채소를 담은 과일채소 주스로 간편하게 균형 잡힌 영양관리를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파스퇴르, ‘소화가 잘되는 우유’ 출시

- 국제산림협회(FSC) 인증 친환경 패키지 사용

롯데푸드는 파스퇴르가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선보였다.

국내 유일의 무항생제 인증 목장 원유를 저온살균한 락토프리우유다.

파스퇴르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유당분해효소를 넣어 배 아픔의 원인이 되는 유당을 분해해 소화부담을 줄였다. 유당분해효소가 부족해 우유만 먹으면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하는 사람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목장 원유로 만들어 더 안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국제산립협회(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했다.

롯데푸드 파스퇴르 관계자는 “귀한 원유를 저온살균하고 유당불내증 소비자의 걱정을 덜어주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더한 제품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달지 않아 순한 유기농 베이비 제품 이미지 ⓒ남양유업
▲달지 않아 순한 유기농 베이비 제품 이미지 ⓒ남양유업

◆ 남양유업, ‘달지 않아 순한 유기농 베이비’ 리뉴얼 출시

- 기존 ‘떠불 베이비’에서 새로운 제품명으로 재탄생

남양유업이 아기 전용 요거트 제품 ‘달지 않아 순한 유기농 베이비’를 새롭게 리뉴얼 출시했다.

‘달지 않아 순한 유기농 베이비’는, 불가리스 및 위쎈 등 시장에서 발효유 제품력을 인정받은 남양유업의 아기 전용 발효유 제품이다.

기존 ‘떠불 베이비’란 제품에서 아기들 제품 구매 시 고객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기농’과 ‘저당’에 대한 니즈를 충족하고 동시에 제품의 ‘물성’ 등을 개선하면서 새롭게 탄생했다.

‘달지 않아 순한 유기농 베이비’ 제품은 1단계(아기월령 6~12개월)와 2단계(13개월 이후) 2종으로 구성되었으며 가까운 유통업체에서 판매 중에 있다.

남양유업 안정근 BM은 “달지 않아 순한 베이비 제품은, 스스로 떠먹기 서툰 나이지만 행동발달에 중요한시기인 만큼 기존 아기 전용 요거트 제품의 묽은 물성을 개선해 아기들이 떠먹기 불편하지 않도록 개선했다”라며 “당 함량을 낮춰 엄마들의 간식에 대한 부담도 줄인 제품으로, 앞으로도 좋은 아기 제품들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큐원 비스킷 믹스 3종 제품 이미지 ⓒ삼양사
▲큐원 비스킷 믹스 3종 제품 이미지 ⓒ삼양사

◆ 삼양사 큐원, 홈메이드 ‘비스킷믹스’ 3종 출시

- 에어프라이어로 간단하게 조리 가능

삼양사가 큐원 홈메이드 ‘비스킷 믹스’ 3종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한 비스킷믹스 3종은 플레인, 크림치즈맛, 버터갈릭맛 3종류로 파우치 포장으로 출시됐다.

이번 신제품은 물 또는 우유와 계란, 비스킷믹스를 섞어 반죽을 만든 후 6등분 해 약 12분간 에어프라이어로 구우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미국식 소프트 비스킷이 완성된다.

큐원 홈메이드 비스킷믹스 3종의 가격은 2,980원으로 세 종류 모두 동일하며 할인점, 온라인 몰 등에서 판매 중이다.

삼양사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편리함이 프리미엄이 되는 편리미엄 시대가 열렸다”며 “삼양사는 트렌드에 맞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계절밥상 강된장 볶음 2종 제품 이미지 ⓒCJ푸드빌
▲계절밥상 강된장 볶음 2종 제품 이미지 ⓒCJ푸드빌

◆ CJ푸드빌 계절밥상, 레스토랑 간편식 신메뉴 출시

-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카카오톡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

CJ푸드빌의 계절밥상이 레스토랑 간편식 신메뉴를 출시해 라인업 확장에 나선다.

‘햄듬뿍 부대찌개’는 사골 육수에 비법 양념을 더해 부대찌개 특유의 감칠맛과 진한맛을 냈다. 냄비에 냉동 상태의 제품과 물(500ml)을 넣고 약 5분간 끓이기만 하면 된다.

따뜻한 밥에 곁들여먹으면 제격인 강된장 볶음 2종도 출시한다. ‘소고기 강된장볶음’은 구수한 된장에 소고기, 건표고 버섯을 함께 볶아 감칠맛이 일품이다. ‘해물 강된장볶음’은 고소한 참기름에 볶은 오징어, 새우로 해물의 담백한 맛을 끌어올렸다.

출시 후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사랑받은 ‘매콤 고추장 쪽갈비(300g)’는 1인용으로 포장해 새롭게 선보인다. 두툼한 살코기가 붙은 등갈비를 계절밥상의 비법이 담긴 고추장 양념에 버무려 매콤한 맛을 냈다.

CJ푸드빌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카카오톡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네이버 쇼핑과 카카오 쇼핑하기에서 CJ푸드빌을 검색하면 스토어에 접속할 수 있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그동안 계절밥상은 양념 숙성 등 집에서 요리하기 까다로운 고기류를 RMR로 주로 선보였다"며 "이번에는 찌개, 강된장 볶음 등 남녀노소가 선호하는 한식 메뉴를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로 추가 출시해 집에서 보다 간편하게 즐기려는 홈쿡층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플라이 투 메뉴 테마 메뉴 이미지 ⓒ아워홈
▲플라이 투 메뉴 테마 메뉴 이미지 ⓒ아워홈

◆ 아워홈, ‘플라이 투 메뉴’ 출시

- 해외여행 테마

아워홈은 전국 급식업장에서 ‘맛으로 꿈꾸는 글로벌 여행’을 콘셉트로 ‘플라이 투 메뉴’ 테마 메뉴를 선보인다.

‘플라이 투 메뉴’는 해외여행을 즐기지 못해 아쉬워하는 고객들을 위해 음식을 통한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플라이 투 메뉴’ 첫번째 국가는 ‘미국’으로 시작했다. ‘잠발라야’, ‘잠발라야 스파게티’, ‘뉴욕 핫도그’, ‘하와이안 무스비’ 등 4가지 메뉴를 선보였다. 사이드 메뉴로 맥앤치즈, 코울슬로 등을 함께 제공해 구색을 살렸다.

두 번째 ‘플라이 투 메뉴’로는 일본 대표 메뉴인 규동, 돈코츠라멘, 산마(꽁치) 데리야키동, 우동 등을 제공하며, 이어 멕시코와 중국, 이탈리아, 베트남 등 특색있는 식문화를 가진 여러 국가들의 대표 메뉴를 차례로 내놓을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플라이 투 메뉴’ 이벤트로 고객들이 각국의 유명한 메뉴를 즐기며 잠시나마 일상을 환기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음식을 통한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이색적인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켈로그 프로틴 그래놀라바 2종 제품 이미지 ⓒ농심켈로그
▲켈로그 프로틴 그래놀라바 2종 제품 이미지 ⓒ농심켈로그

◆ 농심켈로그, 그래놀라 2종 출시

- 건강을 더욱 강조한 다양한 제품 선봬

농심켈로그가 ‘블루베리 아몬드 그래놀라’와 ‘프로틴 그래놀라바’ 2종을 연이어 선보인다.

농심켈로그는 오븐에서 구운 4곡 그래놀라를 기본으로 리얼 블루베리와 아몬드 슬라이스를 통으로 넣은 신제품 ‘블루베리 아몬드 그래놀라’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한 프리미엄 제품인 만큼 과일과 견과류에서 얻은 풍부한 영양이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농심켈로그는 국내 출시된 단백질 바 제품군 중 최초로 그래놀라를 활용한 ‘프로틴 그래놀라바’ 2종도 선보인다.

프로틴 그래놀라바는 ‘고소한맛’과 ‘상큼한 사과맛’ 2가지 맛에 각각 식이섬유, 단백질을 강화해 운동과 다이어트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롯데호텔 서울 월드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 제품 이미지 ⓒ롯데호텔
▲롯데호텔 서울 월드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 제품 이미지 ⓒ롯데호텔

◆ 롯데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출시

- 오는 25일까지 선봬

롯데호텔은 연말 홈 파티를 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오는 12월 25일까지 판매한다.

랜드마크 호텔 시그니엘 서울의 델리샵 ‘페이스트리 살롱’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몽블랑 크리스마스 로그’를 11월 23일부터 12월 25일까지 선보인다. 올해 오픈한 시그니엘 부산도 ‘페이스트리 살롱’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케이크’와 ‘파인트리 케이크’로 첫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연상되는 트리와 솔방울을 활용해 예술성이 돋보이는 해당 케이크는 12월 17일부터 23일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케이크는 23일부터 25일 사이에 픽업할 수 있으며 매일 20개 한정 판매되니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홈 파티 소품으로도 제격인 미니 케이크 3종도 12월 12일부터 28일까지 판매된다.

롯데호텔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의 베이커리 델리카한스에서는 12월 15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 8종과 쿠키 2종, 케이크 팝 1종을 선보인다. 지난해 출시 이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았던 ‘눈사람 케이크 팝’을 비롯한 쿠키류 2종도 판매한다.

▲투썸플레이스 2020년 크리스마스 케이크 제품 이미지 ⓒ투썸플레이스
▲투썸플레이스 2020년 크리스마스 케이크 제품 이미지 ⓒ투썸플레이스

◆ 투썸플레이스, ‘크리스마스 케이크’ 출시

- ‘윈터 판타지’를 담은 케이크 9종 선봬

투썸플레이스가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를 출시한다.

올해 투썸은 ‘윈터 판타지'를 테마로 홀케이크 6종, 조각 케이크 2종, 기프트 케이크 1종 등 총 9종으로 다채롭게 준비했다.

먼저 올해 투썸의 시즌 테마 컬러를 활용한 신제품 5종을 출시한다. ▲블랙베리 샤를로뜨는 윈터 판타지의 신비로움을 퍼플 컬러의 마블 글레이즈로 표현한 케이크다.

이와 함께 투썸은 보랏빛 톤의 구움 치즈와 레어 치즈 무스를 겹겹이 레이어 해 '보랏빛 축제'의 느낌을 화려하게 표현한 상큼한 맛의 ▲트리플 베리 치즈 무스와 요거 생크림을 풍성하게 덮어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딸기 요거 생크림을 새롭게 선보인다.

투썸의 시그니처 제품에 새로운 시도를 더한 케이크도 출시한다. ▲스트로베리 페스티벌은 투썸의 베스트셀링 제품인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을 2단으로 디자인한 제품이다. 크리스마스 파티를 더욱 화려하게 빛내 줄 제품으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투썸의 시그니처 떠먹는 케이크 시리즈 3가지를 모두 맛볼 수 있는 ▲떠먹는 케이크 기프트 세트도 소개한다.

투썸은 이외에도 이외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꼭 닮은 디자인의 연보라 빛 눈이 소복하게 쌓인 모습의 ▲페스티벌 위시트리와 산타 모자 모양의 ▲윈터 보늬밤 케이크를 출시한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시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던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2호, 딸기 생크림 3호 등 대형 케이크도 다시 선보인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긴 2020년을 보낸 소비자들의 멋진 연말을 위해, 일상 속 판타지를 선사해줄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를 준비했다”라며 “투썸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와 함께 연말을 보내며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행복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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