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건강 락토핏 제품 이미지 ⓒ종근당건강
▲종근당건강 락토핏 제품 이미지 ⓒ종근당건강

- 전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압도적 1위

- 이장한 회장의 뚝심으로 만든 국민유산균 메가브랜드 등극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종근당은 ‘락토핏’의 올해 예상 매출액이 약 2,600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9월까지의 누적 매출이 전년도 매출을 넘어선 데 이어 올해로 2년 연속 매출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협회에서 발표한 ‘2020년 건강기능식품 시장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락토핏의 구매율은 전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45%로 시장2위 품목 대비 10배 앞서며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락토핏의 성공신화는 종근당 이장한 회장의 선제적인 투자와 지원 덕분으로 평가된다. 이 회장은 1996년 종근당으로부터 건강식품 사업을 전담하는 종근당건강을 별도 법인으로 분리하고 건강식품 사업을 그룹 내 주요 사업분야로 선정해 육성해 왔다.

출시 4년 만에 ‘1초 유산균’ 신화를 쓰면서 국민유산균으로 자리매김한 락토핏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유산균'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연령 및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차별화된 유산균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임산부 맞춤형 유산균 ‘락토핏 생유산균 맘스’와 체지방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를 위한 ‘락토핏 생유산균 슬림’, 그리고 수험생에게 꼭 맞는 ‘락토핏 생유산균 패스’를 출시해 고객 맞춤형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했다. 지난달에는 소비자의 일상에서 더 쉽고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대표 편의점 브랜드 CU와 협력하여 ‘락토핏 골드 데일리’를 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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