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영 연세대 CSR 연구센터장(사진 왼쪽)과 오현동공 롯데칠성음료 CSR 담당 매니저 ⓒ롯데칠성음료
▲이호영 연세대 CSR 연구센터장(사진 왼쪽)과 오현동공 롯데칠성음료 CSR 담당 매니저 ⓒ롯데칠성음료

- 희망 나눔 부문 선정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2020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CSR 필름 페스티벌’에서 희망 나눔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CSR 필름 페스티벌에 ‘칠성사이다 RE:GREEN 프로젝트’ 진행 과정을 담은 영상 ‘버스정류장을 청량하게’를 출품해 일상 속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칠성사이다 RE:GREEN 프로젝트는 합정부터 신촌, 아현까지 총 6.2km에 이르는 양화·신촌로 중앙 버스정류장 18개소를 녹색 청정구역으로 조성하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지난 4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미세먼지를 비롯한 각종 대기오염 물질에 노출되는 버스 정류소에 공기 정화식물과 바이오 월을 설치해 삭막한 정류장을 쾌적한 녹색 쉼터로 탈바꿈시켰다.

영상은 ‘답답한 마스크가 일상이 돼버린 요즘, 버스를 기다리는 짧은 시간이나마 시민들의 일상에 청량함을 더한다’는 프로젝트 기획 의도, 버스 정류소를 녹화하는 과정, 시민들이 한층 쾌적해진 버스 정류소를 이용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큰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문제에 대한 관심 유도 및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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