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자이 더 시티 투시도 ⓒGS건설
▲위례자이 더 시티 투시도 ⓒGS건설

- 지상 23층, 800가구 규모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GS건설은 위례신도시에서 민간 건설사 브랜드가 적용된 첫 신혼희망타운 아파트 ‘위례자이 더 시티’를 이달 중 공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위례자이 더 시티는 위례신도시에서도 중심 입지인 A2-6블록(성남시 창곡동 512)에 들어설 예정으로 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분양∙임대)으로 구성되며, 지하 2층~지상 23층 총 800가구 규모다. 

분양물량은 800가구 중 ▲공공분양 전용면적 74~84㎡ 360가구 ▲신혼희망타운 전용면적 46~59㎡ 분양 293가구 및 임대 147가구다.

위례자이 더 시티는 위례신도시에서도 중심 입지에 위치해 눈길을 끈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도 가깝고, 위례신사선(예정), 위례선(예정) 등 교통호재도 대기 중이다. 

스타필드, 위례 중앙광장 상권 등 생활 편의시설도 근거리에 자리한다. 반경 500m 내외에 유치원, 초∙중∙고가 모두 위치하며, 남쪽으로 창곡천을 비롯해 수변공원과 위례근린공원이 자리해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약 4.4km의 위례신도시만의 특화 산책로인 ‘위례 휴먼링’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전세가격이 크게 오르고, 젊은층은 가점이 부족해 민간주택 청약 당첨이 쉽지 않은 만큼 이번 위례자이 더 시티에 30~40대 고객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위례신도시에서 앞서 공급된 위례자이, 위례자연앤센트럴자이 등으로 자이 브랜드 선호도가 매우 높은 만큼 지역을 상징하는 최고의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분양은 한국감정원 청약홈, 신혼희망타운 공급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각각 진행 예정이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