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서울치과병원점에서 필담으로 주문하고 있는 모습 ⓒ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서울치과병원점에서 필담으로 주문하고 있는 모습 ⓒ스타벅스 코리아

- 수익금 일부 저소득층 장애인 치과 수술비 지원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는 장애인 고용 증진 및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매장인 ‘서울대치과병원점’을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대치과병원점’은 2018년 3월에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 받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부설 장애인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1층에 위치한 매장으로서 스타벅스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협력해 국내 스타벅스 최초로 선보이는 장애인 고용 증진 및 장애인 인식개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의미를 담은 매장이다.

스타벅스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현을 위해 ‘서울대치과병원점’의 수익금 일부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전달해 저소득층 장애인의 치과 수술비를 지원한다.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는 “이번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서울대치과병원점’의 오픈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성장하는데 핵심을 두고 있는 스타벅스의 미션과 가치 실현에 있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스타벅스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중요한 순간”이라며 “‘서울대치과병원점’에서 전달하는 다양한 인식개선의 메시지와 캠페인 등을 통해 모두가 환영 받을 수 있는 진정한 제 3의 공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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