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종석 CJ프레시웨이 대표(사진 왼쪽)와 김한수 비지팅엔젤스코리아 대표가 시니어케어 식단 ‘엔젤스밀’ 쿠킹클래스를 진행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문종석 CJ프레시웨이 대표(사진 왼쪽)와 김한수 비지팅엔젤스코리아 대표가 시니어케어 식단 ‘엔젤스밀’ 쿠킹클래스를 진행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 이르면 올해 파트너사에 공급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의 시니어케어 식단 개발이 결실을 맺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시니어케어 식단 개발을 조만간 마치고 이르면 이달 말부터 공급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7월 시니어케어 전문기업 비지팅엔젤스코리아와 ‘홈케어&케어푸드’ 업무협약을 맺고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시니어케어 식단을 제공키로 한 바 있다. 비지팅엔젤스가 원하는 식단을 신청하면 CJ프레시웨이가 반조리 또는 완조리 상품 형태로 매주 1~2차례 배송해주는 방식이다.

CJ프레시웨이는 경기도 이천에 보유한 센트럴키친의 상품을 활용해 고령층에게 필수적인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 등을 고루 함유한 메인요리 1종과 반찬 2종(1식 기준)으로 시니어케어 식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문종석 CJ프레시웨이 대표는 “단 15분만에 완성되는 맛있는 한상차림으로 연로한 부모님의 식사를 염려하는 자녀들의 걱정을 더는 한편 방문요양사는 어르신들의 돌봄 서비스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이어 “병원 급식을 통해 축적한 CJ프레시웨이만의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향후에는 저당, 저염, 저콜레스테롤 등 기능식 식단 개발에 초점을 맞추는 등 혁신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