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앤오 조감도 ⓒ대우건설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앤오 조감도 ⓒ대우건설

-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에 청약통장 19만409개 접수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지난달 분양 단지 중 대우건설이 공급한 단지에 1순위 통장이 가장 많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11월 분양된 민간공급 아파트 31개 단지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3개 단지와 ‘하남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에서 가장 많은 1순위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지난달 가장 청약접수가 많은 단지는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로 총 19만409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이어 ‘과천 르센토 데시앙’,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순으로 집계됐다.

청약경쟁률이 높은 단지로는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가 평균경쟁률 534.86 대 1로 가장 높았고, ‘과천 르센토 데시앙’,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가 그 뒤를 이었다. 

대우건설은 올해 11월까지 3만2,188가구를 공급해 최다 공급 민간건설사의 자리를 확보하고 있다. 

분양 성과 역시 뛰어났다. 2월에 마수걸이 분양으로 선보였던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는 평균경쟁률 145.7 대 1, 최고경쟁률 227.8대 1을 기록했으며, 서울 대치동에서 선보인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평균 168.1 대 1, 최고경쟁률 848 대 1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 19라는 전례없는 위기 속에서도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주택분야를 기반으로 전 사업분야에서 시장의 신뢰를 높여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와 더불어 기업가치제고활동과 내부 시스템 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재무안정성을 이루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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