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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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롯데가 예년보다 일주일 앞당겨 온라인 크리스마스 행사에 돌입한다. 

롯데e커머스의 롯데온은 '코로나19'발 온라인 선물 수요 확대를 예상하고 예년 대비 일주일 앞당겨 이달 9~25일 '매일 메리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연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9~13일 사전 행사, 14~25일 본 행사로 나눠 진행한다. 

9일부터 '매일 메리 크리스마스' 사전 행사는 '내가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 설문조사를 실시, 설문조사에 참여만 하면 무작위로 엘포인트를 100점부터 5만점까지 지급한다. 또 설문조사 참여 고객 중 선착순 2만명에게 '롯데온 캐릭터'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이어 14일부터 본 행사에는 크리스마스 선물 할인을 비롯, 매일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온은 가족, 연인과 나를 위한 선물을 테마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경품 행사 상품으로는 '마르니 트렁크백', '생로랑 숄더백' 등 명품을 비롯해 '애플 아이폰 12', '다이슨 에어랩', '제네바 스피커', 'LG 시네빔' 등 인기 가전과 '시그니엘 서울 숙박권' 등을 준비했다. 본 행사 기간엔 상품 구매 횟수에 따라 엘포인트를 최대 2만 포인트 추가 적립해주는 구매 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롯데온은 이달 13일까지 올 한해 가장 인기 있었던 상품을 선정, 할인 판매하는 '롯데온 어워즈'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구입할 수 있는 기회로 행사 기간 매일 2만명에게 최대 1만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 한해 베스트 상품, 셀러 인기 상품을 최대 30% 할인한다.

지경 롯데e커머스 마케팅팀장은 "'코로나19'로 크리스마스·연말 선물 수요가 온라인으로 몰릴 것을 예상해 9일부터 사전 행사와 본 행사로 나눠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한다"며 "가족과 연인 혹은 나를 위한 선물·홈파티 용품 등 테마로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엘포인트 추가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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