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깡 제품 이미지 ⓒ농심
▲옥수수깡 제품 이미지 ⓒ농심

- 출시 40일 만의 쾌거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농심은 신제품 ‘옥수수깡’이 출시 40일 만에 200만 봉이 넘게 판매되며 새로운 ‘깡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출시 초기부터 입소문을 타고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옥수수깡은 품절 대란과 함께 매대에서 찾아보기 힘든 희귀 제품으로 등극할 만큼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농심은 옥수수깡 생산량 확대에 나섰다. 농심은 스낵 생산라인 중 한 개를 옥수수깡 전용으로 풀가동해 출시 초기보다 생산량을 60% 이상 늘렸다. 옥수수깡의 인기가 계속 이어진다면 신규 라인 도입도 적극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옥수수깡은 출시 초기부터 47년 만에 출시된 새로운 깡 스낵이라는 사실 만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후 발빠르게 먹어본 소비자들이 온라인에 “역시 깡은 실망시키지 않았다”며 극찬을 쏟아내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농심 관계자는 “옥수수깡이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옥수수깡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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