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X나난 윈도우 페인팅을 하는 모습 ⓒCJ푸드빌
▲뚜레쥬르X나난 윈도우 페인팅을 하는 모습 ⓒCJ푸드빌

- 아티스트 나난과 협업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은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작가 나난과 손잡고 뜻깊은 기부 활동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10일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 건물에 아티스트 나난의 윈도우 페인팅 퍼포먼스를 펼친다고 전했다. 윈도우 페인팅은 건물의 투명한 창문에 그리는 그림으로,시간과 날씨, 장소에 따라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대한민국 1호 윈도우 페인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나난은 뚜레쥬르의 올해 크리스마스 주제인 ‘행복이 꽃피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가로 약 12미터 대형 사이즈의 작품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 페인팅은 연말까지 전시된다.

또한 이날 뚜레쥬르는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 병동 환아와 의료진을 위해 뚜레쥬르 모바일 교환권 2만 원권 300개를 기부한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누구나 행복해야 할 크리스마스를 맞아 뚜레쥬르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나난 작가의 아름다운 윈도우 페인팅 작품이 어느 때보다 어려웠던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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