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빌 2020 포스터 ⓒ쿠팡
▲리빌 2020 포스터 ⓒ쿠팡

- 10일까지 참가 등록 접수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쿠팡은 개발자 컨퍼런스 ‘리빌 2020’이 오는 11일 시작된다고 10일 밝혔다.

쿠팡이 처음으로 개발자 컨퍼런스를 연다는 소식에 참가 신청자가 4,500명 넘게 몰리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리빌 2020은 쿠팡에서 일하는 개발자들이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비롯해 인공지능(Al),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하는 행사다. 고객의 삶을 혁신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며 겪었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얻은 다양한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번 행사는 총 9개 세션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과 중국, 미국 등 글로벌 오피스에서 일하는 쿠팡 개발자들이 발표자로 나선다.

리빌 2020은 12월 11일 오전 10시 반부터 6시 30분까지 하루 일정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만 개최하며 줌을 통해 생중계된다. 행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늘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연사 라인업, 다양한 이벤트 등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준희 쿠팡 로켓배송 개발 총괄 부사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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