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우리은행은 종이우편물 발송 방식을 개선한 본인인증기반의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금껏 예금 ․ 대출 등 각종 안내문을 고객이 신청한 주소로 우편 발송해 왔으나, 정부의 규제샌드박스 허용에 따라 카카오페이 ․ KT와 협력해 모바일 기반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해 고객은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안내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 본인인증을 통한 디지털 안내장을 카카오톡 메시지와 문자메시지(SMS)로 제공함으로써 고객 부재·이사 등으로 우편물을 제때 받지 못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우편물 분실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우편 안내장의 용지로 사용되는 종이 사용을 절감하여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으며, 우편물 제작 및 발송에 따른 비용과 시간이 감소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DT(Digital Transformation) 추진을 통해 선제적이고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SR건설부동산] 올해 오피스텔 매매가, 서울은 오르고 지방은 내렸다
- 故 구자경 회장 1주기…LG, 사내방송 통해 차분히 추모
- [SR경제&라이프] 농협은행, 비대면 개인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출시
- [SR경제&라이프]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비즈니스데이’ 개최
- [SR건설부동산] LH, AI활용 '가로주택 사업성분석 서비스' 개시
- [SR통신IT] LG전자, 올해 RPA 500건 새로 도입…연말 기준 누적 950개
- [SR통신IT] LGU+, 미디어로그 통해 신규채널 ‘더드라마’ 론칭
- [SR유통] 달콤, 현대카드 M포인트 50% 사용 혜택 제공
- [SR사회공헌]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5기 모집
- [SR경제&라이프] 우리은행, 거점점포·인근 영업점 통합 운영
전근홍 기자
jgh217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