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출키친이 선보이는 건강 도시락 메뉴 ⓒ풀무원
▲출출키친이 선보이는 건강 도시락 메뉴 ⓒ풀무원

- 비대면 서비스 확대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가 트렌드로 떠오른 가운데, 풀무원이 간편하고 안전한 ‘건강 도시락’ 중심의 새로운 스마트 무인식당 서비스를 선보인다.

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F&B 무인 판매 플랫폼 ‘출출박스’로 건강한 도시락을 정기 배송하는 무인 구내식당 서비스 ‘출출키친’을 새롭게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출출키친’은 신선식품을 운영할 수 있는 무인 판매 플랫폼 ‘출출박스’ 디바이스를 활용, 스마트폰 앱으로 선주문 받고 도시락을 공급하는 스마트 무인식당 서비스다. 출출박스 1대당 약 80~100인분의 도시락을 취급하며, 단체 주문과 개인 주문이 모두 가능해 300인 이하 사업장에서 이 서비스를 도입하면 효율적으로 무인 구내식당을 운영할 수 있다.

출출키친은 각 사업장의 상황에 따라 맞춤형 운영이 가능하다. 기존 구내식당을 유지한 채 조·석식용으로 한정해 운영할 수도 있으며 구내식당 없이도 출출박스 포인트로 개인별 식대 정산이 가능한 식사 정기 배송 서비스를 도입할 수도 있다.

남정민 풀무원식품 언택트 비즈니스 사업부장은 “식음료 무인 판매 플랫폼인 ‘출출박스’를 공간의 특성을 살려 최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비대면 서비스로 발전시켜가고 있다”며 “이번에 론칭한 ‘출출키친’은 소규모 사업장에서 구내식당의 훌륭한 대안으로서 새로운 기업 복지 모델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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